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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염둥이 수색대원 준비 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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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rrick Eunice

     ​  소위

데릭 유니스

스파클링 Sparkling

AGE 25
18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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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곧게 뻗은 주황빛 머리카락을 하나로 올려묶은 남자는 꽤나 쾌활한 인상이었다. 이마를 덮을 정도로 내려온 앞머리 사이로는 짙은 초록색 눈동자가 생기있게 빛났는데 주황빛 머리카락 사이로 언뜻 보이는 초록색 머리카락과 그 색이 꼭 같았다. 제법 귀엽게 생겼다는 평을 받는 얼굴 밑으로는 길쭉한 몸이 자리잡고 있었다. 훤칠한 키와 늘씬한 몸은 군인이라기보다는 잘 관리받은 보통의 청년에 가까워보이지만, 실제로는 몸을 움직이고 싸우기 위해 만들어진 근육이 세밀하게 들어차있는 몸.

그라비티

Rank S

수색대대    

@CK_commission님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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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능력

그라비티(Gravity)

 

중력, 정확히는 물질 사이에 작용하는 인력을 조종할 수 있다. 간단하게는 사물을 띄워 이동시키는 데에도 이용할 수 있고 실제로 이능력을 이용하여 짐을 운반하거나 공중에 떠다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된다. 전투상황에서는 특정 범위 내에 중력을 강하게 집중시킨 중력 결절(Gravity Tuber)을 만들어 타격의 진행 방향이나 피해를 축소하여 아군을 보호한다. 또한 위험 등급의 상승 이후 인력을 더욱 세밀하게 조정할 수 있게 되었는데, 중력 결절을 탄환에 가까운 크기까지 압축할 수 있게 되었다. 일종의 중력탄인 셈. 이를 이용하여 크리쳐에게 보다 강한 타격이 가능해졌다.

물질간 인력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물질과 물질이 충돌하며 순간적인 빛을 내게 되는데, 콜사인인 스파클링은 이 부가적인 빛 반응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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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자신만만하고 솔직한 애교쟁이│사람을 대하는 데 있어서 숨기는 것이 없고 호불호가 뚜렷하다. 직설적이라는 평가도 많이 받지만 원체 부정적인 말은 입에 잘 담지 않는 성격이라 빈축을 사는 경우는 거의 없다. 또한 늘 행동에 자신감이 넘치고 애교가 많은 탓에 주위에서 귀여움받는 경우도 많다. 다만 늘 솔직해서 오히려 처세엔 서툴다는 점은 단점으로 꼽힌다. 본인도 자신의 성격에 대해 잘 알고 있지만 단점을 고치는 것이 쉽지는 않은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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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2월 29일 · 물고기자리 · 자수정

 

 

Like│알록달록 색색의 디저트, 온라인 윈도우쇼핑, 수다떨기

 

 

식사│한창때의 청년이라서인지 식욕이 왕성한 편이다. 일단 먹을 수 있는 수준의 음식이라면 뭐든 감사하며 잘 먹지만, 좋아한다고 꼽아 말할 수 있는 것은 귀엽고 아기자기한 디저트류. 단 음식을 특히 좋아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저 귀여운 생김새를 좋아하는 듯하다.

 

 

가족│평범한 가정의 외동아들로 태어나 일가친척의 관심과 애정을 담뿍 받으며 자랐다. 지금의 성격은 전부 어릴적 주변 어른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빚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때문에 그가 퀘이사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부모님은 물론이고 양가 어른들의 걱정을 한껏 받아야만 했다. 어쨌든, 위험한 일인 것은 맞으니까.

 

 

이능력│처음 발광체 이식을 받았던 것은 20살이 되었을 무렵. 이후 이능력이 발현되어 오버로드로 판별된 이후로는 이능력 운용 훈련에 많은 시간을 들였다. 자신이 갖게 된 이능력의 위험성을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 외 다른 사람을 상대로 이능력을 사용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며, 만일 사용하게 되더라도 아주 약하게만 사용하고 있다.

 

 

무기│항상 주변을 떠다니는 로봇 두 개가 그의 무기이다. 단, 로봇은 직접 공격을 하는 것이 아닌 이능력의 사용 범위를 보다 세밀하게 조정하고 전투시 전체적인 상황 정보 수집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용도로 사용하므로 무기보다는 보조도구에 가깝다. 1호기는 미자르(Mizar), 2호기는 알코르(Alcor)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미자르는 다시 4개 기체, 또 알코르는 2개의 기체로 분리 후 개별 운용이 가능하다.

 

 

퀘이사│군부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평범한 집안의 평범한 자식이었으나 어렸을 적 매체를 통해 인류방위군의 기사를 접하고 군인을 장래희망으로 삼았다. 그의 부모님은 어린아이의 변덕이라 생각해 금세 다른 직업으로 장래희망이 바뀔 것이라 예상했으나… 나이가 차자 곧바로 발광체 이식을 받고 군에 자원하여 어릴적의 장래희망을 이루었다. 추후 퀘이사에 발탁되었을 때에는 주변의 우려와 관심을 한몸에 받았으나 정작 본인은 꿈에 한층 가까이 다가갔다며 몹시 기뻐했다고.

ApolloThomas Berger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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