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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조심 하라는 말 못 들었냐? ”

하운드 전신_멈머있음.png

패스파인더

Rank A

지원대대    

Tipheret hexa

     ​  중위

티페레트 헥사

하운드 Hound

AGE 30
168cm

@PUpurrg_0_u 님 커미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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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관

 

은백색의 긴 머리는 층이 나 있어 삐죽삐죽 단정함과는 거리가 멀었다. 긴 눈꼬리 아래는 백색에 가까운 은색의 눈동자가 자리를 잡고 있다. 입만 다물고 가만히 있으면 꽤 화려한 외모이기는 했다. 

 

활동에 편한 활동복을 주로 입는 편이며 그마저도 간단하게 개조했다. 긴 건 짧게, 불편한 건 삭제. 그럼에도 눈에 띄는 것이 있다면 당연히 머리 장식이다. 그 형상은… 개에 가까웠다. 

 

그의 왼손에는 언제나 창 하나가 있는데 길이가 조절되는 것으로 보아 그에게 맞는 장비를 보급한 것 같았다. 정정하자면 해달라고 온갖 난리를 쳤다는 건 공공연하게 알려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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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능력

패스파인더 Pathfinder

 

길을 잃었다면 밝게 빛나는 빛을 따라가라. 

별이 빛나는 이유는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여 태양의 빛을 반사하기 때문에 빛나는 것이 정론이다. 하지만 때로는 강한 빛을 내며 죽어가는 별이 있다는 것을 아는가. 우리는 그것을 초신성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이러한 빛을 이용하는 성질로,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대상의 주변에 빛무리가 머물게 하는 것. 별이 빛을 낸다는 건 죽어가고 있음에도 살아있다는 증거. 상처 부위를 재생하고 상태를 복구하여 회복을 돕는다. 커다란 돔의 형태나 장막으로 사전에 보호하거나 개의 형상이 곁을 지키는 일도 많다.

 

그 외에도 빛이기에 다양한 형태로 만들 수 있어 가장 자주 이용하는 방법은 개의 형상이 크리쳐를 물어뜯거나 할퀴거나 하는 등 타격을 입히거나 빛무리를 감싸 창을 이용해 꿰뚫는 식의 방법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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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격

개조심 · 다혈질 · 호승심 · 허당

하운드를 보면 모두가 입을 모아 '개조심 해!' 라고 얘기한다. 개를 조심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첫 번째, 사납다. 두 번째, 위험하다. 세 번째, 가까이해서는 안 된다 등 다양한 것들이 있다. 이 모든 것이 하운드에게도 통용되는 것일 테다. 다혈질 더하여 부대 배치한 첫 주부터 사고를 친 것을 생각하면 그때부터 콜사인을 알린 문제아다. 사냥개와 같은 습성을 가진 하운드는 하나에 꽂히면 끝까지 쫓아가기에, 잘못 걸리면 한쪽이 나가떨어지거나 사과하거나 혹은 하운드가 포기할 때까지 집착하는 경향도 있다. 

 

그런 그는 호승심이 강하고 욕심도 많았으며, 위로 올라가고자 하는 욕구가 강하다. 직급이며 위험 등급까지 강하면 강할수록 좋다는 것이 그의 모토이다. 강한 자를 우상시하면서도 넘어서야 하는 벽으로 본다. 그런 덕분에 자신이 보지 못한 것에는 눈을 반짝이며 호기심을 피우기도 하고, 앞뒤 가리지 않고 뛰어들어 꽤 이마를 짚은 상관이 많았다는 속설이 있다. 

 

깐깐하고 완벽할 것만 같은 인상과는 달리 허당이며 널널함과 동시에 빈구석이 많다. 이는 전투 및 임무를 할 때를 제외한 얘기이며, 인류방위군 안에서 가볍게 다가갈 수 있는 인간에 속한다. 그는 보이는 모습 그대로 살아가며, 거짓말은 눈에 띄게 못 하기에 다가가기 쉽다는 평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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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Tipheret & Hound

왼손잡이 · 애칭 레티

인류방위군 소속 모두 콜사인으로 부르며, 온전히 사적인 공간에서 이름을 부르는 편이다.

반말과 경어가 공존하지만 주로 반말이 주를 이룬다.

처음에는 콜사인으로 Cave Canem개조심으로 정해질 뻔한 속설이 있다. 이능력 때문이 아니라 하는 짓도 개와 같고 사고도 치는 탓에 붙여졌다고 해도 다름이 없다.

 

#Hexa

헥사 성씨를 가진 사람은 전무하다. 즉, 가족이 없다고 말을 한다. 

서류를 따지면 부모님이 존재하나 현재 절연한 상태로 기존의 성을 버리고 자신의 이름에서 따와 헥사라고 붙였다.

 

#If

13세에 핵을 이식한 후 1년 후인 14세에 이능력이 발현된 이후 약 3년의 안정화를 거친 후 사관학교에 입학했다. 순차적으로 단계를 거쳐 인류방위군 시험에 응시하였으며 수송부대로 배치되었다.  

수송부대의 하운드 중위, 이후 퀘이사로 차출되었다. 수송부대에서 평가는 극과 극에 달하는 반응을 보인다. 뛰어난 능력과 짐승 같은 순발력은 높게 사는 편이나 그만큼 사고도 많이 치고 멋대로 하는 성향에 골칫덩어리에 가깝다.

 

#Etc

강아지, 고양이 등 포유류를 이유 불문하고 너무 좋아한다. 전투 및 대결 등 훈련을 좋아해 종종 작은 내기를 겸하기도 한다. 특히 술을 좋아하여 휴가 및 휴일에는 하루의 반은 술과 함께하는 일이 잦다.

싫어하는 건 너무 많아서 나열하기에도 벅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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